5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는 인식 등으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전환을 망설이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협회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계약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실손의료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도입했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본인의 연간 의료 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혹은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비교해 준다. 계약전환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계약전환 전·후 상품의 보험료, 의료비 본인부담액, 보험금 등을 간편하게 비교·조회할 수 있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한편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은 기존 실손보험(1~3세대)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1~3세대 개인실손 가입자가 4세대 개인실손으로 계약전환을 신청할 경우 전환된 계약에 한 해 1년 동안 보험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할인 혜택과 이번 계산기 서비스를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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