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17분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간호사 등 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또 3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4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4층에는 신장투석 전문병원이 있어 화재 당시 환자들이 고립됐다"며 "소방당국이 신속히 구조에 나섰으나, 연기를 흡입한 환자 중 의식이 없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가 발생 이천 관고동에 있는 4층짜리 학산빌딩으로, 4층에 투석전문 병원인 열린의원이 소재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컸다. 화재 당시 병원 안에는 환자 33명과 의료진 13명 등 46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건물 내에서 10여명의 환자가 구조됐으나 지금까지 5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3명은 투석 환자이고, 1명은 간호사이다. 다른 1명은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들 모두 4층 병원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구조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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