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세비야(스페인)와의 친선 경기에 승리한 아스널 선수단의 모습. /사진=로이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크리스탈 팰리스와 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오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팰리스가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로 아스널을 불러들여 홈경기를 치른다.
팰리스는 지난 시즌 11승 15무 12패를 기록해 승점 48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스널은 22승 3무 13패 승점 69점으로 5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도 나선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다수의 영국 매체들은 제수스가 올시즌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스페인)와의 친선 경기에선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수스를 비롯해 윙어 마르키뉴스와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 수비수 올렉산드로 진첸코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그치며 챔피언스리그 입성에 실패했지만 올시즌 반드시 4위 내에 들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

원정이지만 전력상 아스널이 우위인 만큼 승리가 예상된다. 하지만 결코 안심할 수는 없다. 지난 시즌 팰리스는 아스널을 상대로 원정에서 2-2로 비겼고 홈에서는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 시즌 5위였던 아스널이 4위 토트넘과의 승점차가 2점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팰리스와의 원정경기 패배가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실패로 직결됐던 셈이다. 아스널이 방심할 수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