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발주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진입했다는 분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42분 태광은 전거래일 대비 1200원(8.66%)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1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차증권은 이날 태광에 대해 하반기가 더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태광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LNG 수요 확대에 따른 발주 증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연됐던 중동향 프로젝트 발주가 재개되면서 신규 수주가 최근 3년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럽은 에너지 정책 다변화로 LNG 형태로 가스를 공급받는 방향으로 선회 중"이라며 "추후 LNG 터미널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피팅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도 이러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