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를 앞두고 태양광 관련주인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후 1시23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4.59%)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달러(약 480조원)를 투자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하원으로 법안을 넘겨 미세 조정을 한 뒤 표결에 부치게 된다. 이달 내 법안의 무난한 통과가 점쳐진다.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저소득층 전기차 구매 시 세액공제, 태양광 패널·풍력 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세액공제, 자동화 생산시설·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이 담기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생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사업, 태양광 발전소·주택 대여 밒 전문 관리 운영 서비스(O&M)는 물론 태양광 사업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