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잇따른 신작 출시 지연으로 실적 전망치가 낮아졌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약세다.
16일 오전 9시9분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3.90%) 내린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기대가 컸던 신규 대작 'TL'의 출시 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늦춰지며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은 내년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리니지W' 북미, 유럽 출시와 '블소2'의 일본, 대만 출시도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TL 출시 연기는 더 나은 글로벌 흥행을 위한 아마존 게임즈와의 해외 퍼블리싱 계약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기존 게임 매출의 자연 감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뤄진 신작들의 잇따른 출시 지연으로 올해 실적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