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전환(DX) 수요를 공략해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사진=티맥스소프트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올 상반기(1~6월)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기간 누적 매출 약 469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5%, 39%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클라우드 중심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수요를 공략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약 25년 동안 입증한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산업별 정보기술(IT)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오픈소스?클라우드 SW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다양한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의 제품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 메인프레임 현대화(기존 메인프레임을 클라우드와 같은 개방된 시스템으로 전환)를 지원하는 '오픈프레임'을 통한 국내외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상반기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슈퍼프레임?하이퍼프레임?오픈프레임'을 필두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지원 인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공공?금융?기업 등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과 세계 시장에서 메인프레임 현대화 사업 수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금융, 공공, 기업, 해외 등 사업부문별 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부제를 도입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방침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이 꾸준히 성장 중이고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 SW인 미들웨어와 메인프레임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제품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 요인에 힘입어 신규 사업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강화와 매출 성장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