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빗썸의 매출은 20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86억원)에 비해 66.4% 줄었다. 영업이익도 1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21억원에서 77% 가량 급감했다. /사진=빗썸
가상자산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거래소들도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17일 빗썸코리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빗썸의 매출은 20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86억원)에 비해 66.4% 줄었다. 영업이익도 1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21억원에서 77%가량 급감했다.

하락장으로 인해 가상자산 처분을 통한 손실도 크다. 빗썸의 상반기 가상자산처분손실은 7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9500만원에 비해 6배 이상 커졌다. 영업외비용은 34억 8000만원에서 1299억6000만원까지 증가했다.


상반기 빗썸 매출에서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99.9%에 달한다. 빗썸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관계사를 통한 수익모델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