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전거래일 대비 170원(4.64%) 상승한 38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335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육 과정에서 손이 가장 많이 가는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목표로 연령대별, 상황별 해결책을 담았다.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향후 5년 간 총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울시내 곳곳에 '서울엄마아빠 VIP존'이 생긴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 휴식공간 등을 갖춘 공간으로 올해 2개소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남녀 구분없이 이용 가능한 가족화장실도 올해 13곳에서 169곳까지 확대한다.
깨끗한나라는 PS(페이퍼솔루션) 사업부와 HL(홈앤라이프) 사업부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두루마리, 물티슈, 마스크, 아기기저귀 등을 생산해 육아용품 관련주로 묶여 움직이고 있다.
모나리자도 장중 4140원까지 올랐다가 전거래일 대비 245원(7.29%) 오른 3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977년 설립된 모나리자는 화장지 전문 생산업체로 두루마리 휴지, 미용티슈, 페이퍼 타올 등을 비롯해 성인용 기저귄 '액티브', 유아용 기저귀 '키비',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가 전거래일 대비 1020원(30.0%) 급등한 442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찍었다. 1979년 국내 최초의 유아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로 출범해 아가방(AGABANG)을 비롯해 디어베이비(DEARBABY) 에뜨와(ETTOI)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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