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57.86원이다. 경유는 리터당 1857.23원이다.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에 따른 효과다.
전국 17개 지역 중 휘발유 가격이 1800원 이상인 곳은 서울(1829원)이 유일하다. 나머지 16개 지역 평균 판매가격은 모두 1700원대로 집계됐다.
하루 전 기준 전국 최저가 휘발유 판매장소는 충북 음성 소재 한 알뜰주유소로 리터당 1595원이었다. 전북 전주 소재 한 SK에너지 주유소는 리터당 가격이 1599원이었다.
리터당 경유 판매가격은 서울(1916원)과 제주(1900원)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지역에서 모두 1800원대로 나타났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8월 셋째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53.1원 내려 리터당 1780.2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는 지난 주 대비 48.7원 내린 리터당 1878.8원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47.5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구는 1726.2원으로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지속 시사, 중국 경제지표 둔화, 이란 핵협상 타결 기대감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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