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가 올 2분기 국산·수입 전기차 16종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지난 2분기(4~6월) 국산·수입 전기차 16종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여론조사업체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개인 의견이 주류를 이루는 '커뮤니티·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5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 4~6월까지 전기차 16종의 포스팅 수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는 개인 의견이 드러나지 않는 뉴스와 업계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 카페, 블로그 등은 제외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분석 대상 전기차 브랜드를 포털 인기순 20개 차종 중 온라인 정보량 상위 16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방법은 '회사명+브랜드명' 혹은 '전기차+브랜드명'으로 하되 키워드끼리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해 실제 정보량은 이보다 많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가 총 4688건의 정보량으로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15종을 제치고 최다 건수를 나타냈다. 아이오닉5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최고 등급 전기차 20대를 대상으로 한 성능 평과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기아의 EV6는 3967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EV6 역시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3위는 테슬라 모델3(2838건)가 차지했으며 이어 동일 제조사의 모델Y가 1941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GV60은 1617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시리즈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도 GV60가 톱5에 올라 전기차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QS는 1082건으로 6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 니로EV 959건 ▲테슬라 모델S 833건 ▲폴스타 폴스타2 638건 ▲볼보 C40 리차지 599건 ▲테슬라 모델X 572건 ▲벤츠 EQA 373건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338건 ▲폭스바겐 ID.4 336건 ▲벤츠 EQB 154건 ▲BMW iX3 152건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