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디즈니가 오는 12월 8일부터 광고 없는 디즈니플러스의 한 달 요금을 7.99달러(약 1만700원)에서 10.99달러(1만4700원)로 3달러(약 4000원) 올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구독료를 유지하는 고객은 광고를 봐야 한다.
밥 차펙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원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매력적인 가격대의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지난 2년 반 동안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기 때문에 구독료 인상분에 대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차펙 CEO의 이러한 행보는 구독자 수 확대 등 외연 확장보다 수익성 증대에 방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CNBC는 "구독자 수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던 아이거 전 CEO와 확연히 다른 행보"라며 "이번 구독료 인상안에 대해서 차펙 CEO 혼자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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