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가 선보이는 이탈리아 리큐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퍼진 홈술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홈파티가 인기를 얻으며 나만의 레시피를 찾는 칵테일 문화도 관심을 모은다. 가정 내 리큐르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다.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사 트랜스베버리지는 이탈리아산 리큐르 캄파리와 아페롤의 올 상반기(1~6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92%, 3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캄파리는 매년 전 세계에서 3600만병이 판매되는 캄파리 그룹의 대표 브랜드다. 리큐르 캄파리는 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2년 연속 캄파리 홈텐딩(홈+바텐딩) 키트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200ml 소용량 제품과 네그로니 RTE(Ready To Enjoy)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네그로니의 이름은 아페르티보 칵테일을 좋아한 이탈리아의 네그로니 백작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페르티보는 오후 5~8시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본 음식을 먹기 전 간단한 음식과 함께 낮은 도수의 술을 즐기는 이탈리아 문화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아페리티보 문화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사랑받고 있다. 스파클링 와인과 소다 워터를 넣어 만드는 스프리츠 스타일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아페롤 소용량 하프 사이즈가 출시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리큐르 등 다양한 술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