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예금금리와 일반대출기준 대출금리는 전월과 비교해 모두 올랐다.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3.37%로 전월대비 0.19%포인트 올랐다.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0.37%포인트 오른 3.22%, 신용협동조합은 0.36%포인트 상승한 3.17%로 집계됐다. 상호금융은 0.50%포인트 오른 2.90%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이 전월과 비교해 0.74%포인트 상승한 10.53%로 나타나면서 10%대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1월(10.63%) 이후 2년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폭 역시 2020년 1월(0.89%포인트) 이후 최대치다.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9.22%로 집계된 뒤 한 달 뒤 2월(9.10%) 감소 후 3월(9.24%)에 전월대비 0.14%포인트 올랐다. 이후 4월(9.69%) 0.45%포인트 오른 뒤 5월엔 9.49%로 0.2%포인트 줄었다. 이후 지난 6월 9.79%로 집계되며 한 달 사이 0.3%포인트 올라 상승 전환됐다.
같은 기간 신용협동조합은 0.24%포인트 오른 5.04%, 상호금융은 0.23%포인트 오른 4.46%, 새마을금고는 0.13%포인트 오른 4.7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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