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원자력 발전설비 8개 협력사와 '국내기술 기반의 캐스크 제작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사는 경성아이젠, 금광테크, 무진기연, 삼홍기계, 세라정공, 슈퍼티그웰딩, 페이브텍, KHPT 등이다.
지난 29일 열린 체결식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엔 두산에너빌리티 조창열 원자력서비스 담당과 8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다년간 축적한 캐스크 설계?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8개 협력사에 전수하고 각 사는 제작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캐스크 사업화에 힘쓸 예정이다.
나기용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 필요성이 재조명되면서 사용후핵연료 저장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전문제작사들과 글로벌 캐스크 시장을 적극 공략해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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