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고 팀의 7-1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는 본격적인 개인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157안타를 친 이정후는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지난 1일 경기로 91타점을 기록해 김현수(LG트윈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율(0.344)·출루율(0.415)·장타율(0.562) 부문에서도 피렐라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이에 이정후는 올 시즌 피렐라의 6관왕을 저지할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또 타격왕 2연패와 함께 당초 목표로 했던 타점왕을 수상할 가능성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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