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도 양키스에 1-2로 석패했다. 최지만의 올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28로 하락했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지만은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3회말 1사 1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선두타자로 나선 8회말에도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리드오프로 나선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1회초 첫 번째 타석부터 시즌 53호포를 작렬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 저지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경우 산술적으로 올 시즌 64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패배한 탬파베이는 올 시즌 74승5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이날 패배로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시애틀 매리너스에 선두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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