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5개 전형 총 400명의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총 40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 채용 ▲디지털·ICT 수시 채용 삼성청년 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 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사회적 가치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이달 22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논리적 사고력·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은 상반기에도 ▲신입 ▲석·박사 ▲특성화고 ▲삼성청년 SW아카데미 특별전형 등 다양한 수시 채용과 리크루팅 프로그램으로 디지털·ICT 인재를 폭넓게 확보했다.
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수시 채용에 이어 하반기 300여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지난 금융권 채용박람회에서 "요즘은 신입 채용보다 수시 채용을 많이 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지만 꾸준히 그 수준을 유지해 채용하려고 한다"며 예년과 비슷한 규모인 하반기 300여명의 채용 계획을 언급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정보기술(IT) 부문 신입 행원 50여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시중은행 중 첫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통해 100여명을 뽑은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IT 부문 채용이 마무리되는 대로 하반기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상반기 2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했다. 신입행원 정기 공채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빠르게 변하는 은행업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ICT(IT, Digital, Data) 부문과 핵심성장(IB, 자본시장)부문 등의 수요에 따라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금융권 채용박람회에서 "올해는 수백명 규모로 채용을 예상한다"며 "청년들의 기회를 위해 신입사원 비율을 더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영업점 420명, IT 30명 등 4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를 비롯한 일반직 채용이 늘어나 은행 채용을 기다리는 취업자들에게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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