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5분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75원(3.63%) 오른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전통 제약사들은 동물 의약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동일하게 쓰이는 의약품은 같은 시설에서 제조해도 안전성 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동물의약품 생산을 위해 따로 허가받아야 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다"라고 지적했다.
언론에 따르면 사람에게 쓰이는 의약품을 동물 의약품으로 생산할 때 받아야 하는 허가?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6년여 만에 재추진된다.
윤석열 정권 수립 이후 제약사들이 규제 개혁을 재차 요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 인허가를 완화하고, 제약사에서 사람과 동물에게 동일하게 사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규칙' 개정은 법률 소관 부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다"라며 "국정조정실, 농림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도 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된 기업으로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 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해 2019년 호주 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했으며, 동물용 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 유공 업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엔 국내 최초로 애견 유래 유산균으로 만든 정장제 '멍멍정장'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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