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추석선물 세트를 구경하고 있다./사진=뉴스1
카드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할인, 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카드사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고객의 차례상, 선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제 금액별로 상품권을 제공하거나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하다.

먼저 KB국민카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오는 11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GS수퍼마켓,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추석 연휴기간에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은 위한 호텔 할인도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로 여행 플랫폼 '티티비비'에서 전세계 호텔 결제 시 최대 12%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해외호텔 결제 시 사용가능한 '12% 할인 코드'와 국내호텔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코드' 등 두 가지 형태의 할인코드로 제공되며 호텔 투숙일 기준 10월31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카드 역시 이날까지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도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할 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더불어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의 롯데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또 일부 행사상품을 10·20·30·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을,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당 5만원을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준다.

디지로카 앱에서 진행하는 '반띵타임'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반띵타임'은 매주 월요일(9월12일, 19일, 26일) 오전 10시마다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50% 및 5%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해주는 이벤트다.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카페 ▲편의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몰, 대형할인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11일까지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동안 추석 선물세트 즉시할인과 결제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물가부담을 덜고 즐거운 연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