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고켐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36분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5.61%) 오른 4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유방암치료제 'LCB14'의 해외 파트너인 익수다와 포순제약이 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ADC 2022'에서 임상1상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현지시각) World ADC에서 복성제약에 기술이전됐던 'HER2 ADC'의 진행성 유방암 임상 1a상, 상반기부터 진행 중인 용량 확장 1b상의 일부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결과가 발표됐다"며 "결과는 효능과 안정성 모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임상은 총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11명이 HER2-low 환자였다. 임상2상 권장용량은 2.3㎎/㎏(mpk)으로 설정됐다. 효능은 2.3mpk를 투여받은 환자 24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완전관해(CR) 환자 1명을 포함해 객관적반응률(ORR) 46%에 안정병변(SD) 환자 비율 42%를 기록했다.

러츠 박사는 "LCB14가 보여주는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으로 판단할 때 경쟁이 치열한 HER2-ADC 중에서 Best-in-class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익수다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미국 IND 및 글로벌 임상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