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의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41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2.43%)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WHO EUL은 WHO가 코로나19 등 긴급한 보건위기 상황에서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안전성, 유효성 및 품질 기준을 갖춘 의약품을 긴급 사용 목록에 등재하는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WHO EUL 등재 완료 시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스카이코비원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및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스카이코비원이 드디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갖춰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관 및 각국의 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해 코로나19 엔데믹 대응 및 글로벌 백신 주권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