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은 올 추석연휴 기간 이동·탄력점포를 운영 중이다.
추석 연휴 중에도 고객들이 긴급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4개 이동점포(입·출금, 신권 교환 등)를, 공항?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12개 탄력점포(환전, 송금 등)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추석 연휴 기간 탄력 점포만 운영하고 있다.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오는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 환전소에 탄력점포를 열어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 신한은행은 오는 12일까지 강원래드카지노와 김포공항, 청주공항에, 우리은행은 오는 11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김해금융센터에 탄력점포를 열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12일 하루만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출장소에 탄력점포를 열고 ATM운영, 수신, 외환, 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대구은행은 10일과 11일 이틀간 대구국제공항출장소에 탄력점포를 열고 외화환전과 ATM을 운영한다.
다만 이동점포를 운영한 곳은 NH농협은행과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3곳에 그칠뿐더러 지난 8일 하루만 운영됐다.
NH농협은행은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 'NH 윙스(Wings)'를 운영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광주은행도 같은 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하행선 광주방향)에서 ATM운영과 신권을 교환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금융이 늘면서 현금 수요가 줄어 이동점포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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