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5회에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을 맞아 게스트로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동안으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친한 언니와 갔다. 어떤 친구가 자꾸 쳐다보는데 누가 봐도 어려 보였다. 저한테 '연예인이시냐'고 물어보는 거다. 캐나다에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모르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데뷔 20년 차 43세라고 하니 너무 놀라더라. 그런데도 자리를 안 뜨시더라. 그래서 제가 '대체 몇 살이세요'라고 하니까 96년생이라더라. '우리 아들과 별 차이 없네'라고 하니까 바로 일어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옆에 있던 언니가 굳이 왜 그런 쓸데없는 얘기를 하냐고 하더라"면서 "죄짓는 것 같아서"라고 나이와 아들의 존재를 솔직히 밝힌 이유를 전했다.
이런 오윤아에게 김구라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면 연하도 만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생각과 대화가 통하면. 내 얘기를 감당할 수 있으면. 내 이런 투 머치 토크를 들을 수 있으면"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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