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는 15일 디지털 제주센터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자사 비대면 설계사인 리치매니저(이하 RM)들을 대상으로 지원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치앤코 RM이라면 누구나 위촉 기간이나 달성 실적과 무관하게 제주 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 RM 스스로 상주 기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기존 위촉되어 있는 설계사뿐 아니라 신입 RM들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부여한다. 즉 리치앤코의 비대면 설계사들은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제주 한 달 살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제주 근무 도중 자신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본사를 비롯한 각 센터로 다시 전배해 근무할 수 있다.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은 800여명의 TM(텔레마케팅) 조직이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부상한 스마트·리모트 워크가 업무 방식의 대세"라며 "이 같은 정책을 통해 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고 비대면 영업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리치앤코는 이번 워케이션 도입 이전에도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에서 비대면 설계사들을 위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 각종 제도들의 발빠른 도입과 시행을 통해 긍정적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이경신 부사장은 "본사 스텝이 아닌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제도는 원수 보험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보험업계 최초 시도"라며 "앞으로 기존 영업 조직 운영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설계사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면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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