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은 15일 오후 1시54분 전 거래일 대비 1400원(6.75%)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브이엠
약국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소분 시장 개화시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54분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6.75%)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에 대해 타깃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4월 개인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이 규제 특례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현재까지 16개 업체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2024년 6월을 목표로 건기식의 소분행위를 허용하는 법 개정을 계획하고 있다"며 "건기식 소분 시장이 본격 개화된다면 제이브이엠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조제약의 분류·소분·포장까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영위할 뿐 아니라 국내 1위 업체"라며 "관련 기술이 건기식에도 접목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이브이엠이 건기식 소분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해서 의심할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브이엠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에 장비를 납품한 바 있으며 시장이 확대될 것을 대비해 건기식 전용 장비를 개발, 현재 양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본사 공장 탐방을 통해 강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이브이엠은 탄력근무제를 통해 주문량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보이며 자동화 장비의 추가 투입을 통해 소모품의 생산량 증대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