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바이오
현대바이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52분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5.75%)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현지에서 자사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과 후속 임상 업무를 진행할 전담법인인 '현대바이오 USA'를 지난 16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에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현대바이오 USA는 미국 현지에서 CP-COV03가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원숭이두창, 롱코비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허가받을 수 있도록 FDA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버지니아주는 워싱턴 DC, 메릴랜드주와 함께 미국 바이오제약 클러스터를 이루는 '바이오헬스 캐피털 지역'에 속한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미국 보건복지부(HHS), 국립보건원(NIH) 등 보건정책 기관과 존스홉킨스 등 유수 연구기관들 소재지와도 가까워 이곳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