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11분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63%)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4~5월 중국의 강력한 코로나19 봉쇄 조치 이후에 3분기에는 뚜렷한 업황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으나 중국 정부의 소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3분기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재고 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고 11월 광군제 행사에 대한 기대감 역시 낮아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역시 부진한 3분기 실적이 예상돼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182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나타내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5%, 2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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