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앞으로 1년간 장기 우상향 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45분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5.29%)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장기 우상향 포인트는 앞으로 이어질 수주 릴레이"라며 "상반기 러시아, 말레이시아 2건의 해외수주로 그쳤지만 하반기부터 수주 대기 중인 프로젝트들이 다수 포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만 베트남, 알제리, S-OIL, 카타르 등 5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들이 대기중"이라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말레이시아 OGP2, 텍사스 LNG의 EPC(설계·조달·시공) 결과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매출액 둔화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흐름에서 볼 때 실적은 우상향할 것"이라며 "PER(주가순이익비율) 8배 수준인 주가 2만원이 바닥이고 그 이하에서는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