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실외 마스크와 관련해 현재 남아있는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1시36분 현재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전거래일대비 600원(4.60%)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혜경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실외(마스크 해제)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 남은 의무를 해제한다면 가장 먼저 검토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5월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으나 50인 이상의 행사·집회의 경우 밀집도 등을 고려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실외 마스크와 관련한 남은 의무가 해제한다는 것은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 등 50인 이상 군중이 모이는 실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벗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 단장은 "BA.5 변이로 인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서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조정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방역시스템을 위해서는 과태료 등 법적 강제보다는 참여에 기반한 방역수칙 생활화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대한 국민적 동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색조화장품(롬앤) 등이다. 이번 실외 마스크 완전 해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