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한 가운데 흥구석유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70원(5.97%)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군 동원령을 발표하고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러시아와 러시아의 주권, (영토적) 통합성 보호를 위해 부분적 동원을 추진하자는 국방부와 총참모부의 제안을 지지한다"면서 "이미 해당 대통령령에 서명했으며 동원 조치는 오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서방에 대해 "공격적인 반러시아 정책으로 모든 선을 넘었다"고 날을 세우며 서방이 러시아에 핵 위협을 가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푸틴 대통령의 예비군 동원령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욱 격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흥구석유의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