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3일 전 거래일 대비 0.98포인트(0.04%) 내린 2331.33으로 출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낙폭을 소폭 키우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포인트(0.04%) 내린 2331.33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5포인트(0.49%) 밀린 2320.8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6억원, 8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7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포인트(0.20%) 내린 749.87로 출발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9포인트(0.49%) 밀린 747.7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731억원을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원, 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를 감안해 이러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될 경우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수급 불안 요인 또한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원화 강세가 예상된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강도 높은 통화정책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는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 가운에 개별 종목 장세 속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