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 /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8.15점, 예술점수(PCS) 59.70점으로 총 127.8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점수인 67.61점과 합한 총점은 194.46점이다. 이로서 김채연은 일본 시마다 마오(217.68점) 치바 모네(205.8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생애 두번째 ISU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김채연은 지난해 8월 2021-22시즌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점도 눈에 띈다. 김채연의 점수(195.46점)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