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오토에버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21분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5.31%) 오른 1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시스템통합(SI)부문과 정보기술 아웃소싱(ITO)부문 모두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 종료에도 주요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따른 IT 투자 집행 지속,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효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차량소프트웨어(SW)부문은 1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하는 등 네비게이션 대형화와 고급화 효과, 차량판매 회복세 지속 등으로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건비 부담 증가로 IT서비스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낮지만 차량SW 이익 기여 확대로 영업이익률 5%를 회복할 전망"이라며 "적어도 4분기까지는 차량판매 회복세 지속에 따른 양 사업부가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