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마리화나(대마초)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사면령을 내린 가운데 미국 마리화나 생산 전문기업의 100% 지분을 보유 중인 세토피아(구 마이더스AI)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세토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80원(6.27%) 오른 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마리화나 관련 사면과 함께 마리화나를 헤로인이나 LSD와 같은 1급 마약으로 지정할지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방법에 의해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6500명과 사면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DC에서 같은 판결을 받은 수천 명도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마리화나를 소지했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는 일은 너무 많은 삶을 망쳐놓았다-이 행위는 이미 여러 주에서 합법화됐다"고 밝혔다.

세토피아는 미국 자회사 'MIM USA'가 현지 카나비스(마리화나) 생산 전문 기업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elrose Facility Management, MFM)의 지분 100% 확보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소재한 MFM은 카나비스 재배 및 제조, 유통에 관한 의료용 및 기호용 합법적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