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에너지·원자력 세션에 참여해 대한항공 사례를 통해 항공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조 회장은 항공업계 탄소배출량은 세계 탄소배출량의 약 2.5%에 불과하지만 높은 고도에서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항공업계가 지난해 10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에서 '2050 탄소중립' 공동목표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개별 운항편의 연료효율성 향상 ▲기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감축 ▲탄소중립항공유 구매 등 탄소 상쇄 ▲지속가능항공유 개발 및 활용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대한항공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후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불클럽-불한클럽'은 지난 201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회의체다. 매년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대표 기업인 및 지성인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현 시대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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