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는 11일 오후 1시46분 전 거래일 대비 870원(21.78%)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SCI평가정보
한국은행이 이달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SCI평가정보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46분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870원(21.78%)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SCI평가정보는 신용조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1998년 채권추심업을 민간업계 최초로 허가받은 바 있다.


SCI평가정보의 강세는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채권추심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추심이란 채권자를 대신해 채무자에게서 빚을 받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올해 말까지 두 차례(오는 12일, 11월24일) 남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소 한 번 이상의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커졌고 최근 국내 물가 상승에 두 달 연속 빅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