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9분 현재 다스코는 320원(6.67%)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가 홍해와 인접한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넓이(2만6500㎢)로 짓는 저탄소 스마트 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만 5000억달러(약 650조원)가 투입된다.
2017년 첫 개발 발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진 가운데 올해 발주가 잇따라 이뤄지며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중동 프로젝트 시장 정보지인 MEED Projects에 따르면 현재 네옴 프로젝트의 발주 규모는 약 130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 예산액의 2.6% 수준에 불과하다.
정부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정부는 네옴시티 수주를 폴란드 신공항 및 복합운송허브(STH) 사업, 인도네시아 신(新)행정수도 사업과 함께 '해외 5대 인프라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집중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마나르 알모니프 사우디 네옴시티 최고투자책임자(CIO),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 공주를 각각 만나 비공개 면담을 하는 등 물밑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다스코는 도로안전시설 전문기업으로 도로와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사업을 영위한다.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공군비행장 시설물 및 부대시설물 마감공사 계약을 체결점이 부각되면서 네옴시티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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