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카오페이의 UNGC 가입은 국내 핀테크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3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UNGC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현재 전 세계 177개국 2만 여개 기업 및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사용자·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담은 이행보고서(COP)를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금융소외 계층 및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교육 및 금융 서비스 지원 등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번 UNGC 가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전사적 차원에서 녹여내고 카카오페이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ESG 추진위원회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달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5년 치 스코프(Scope) 1, 2, 3 배출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핀테크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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