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7억2500만달러(약 1조원) 규모의 추가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원조 규모는 총 183억달러(약 26조3000억원)에 이른다.
미국은 이번 군사 원조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탐(하이마스)용 탄약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차 무기와 함께 고속대레이더미사을, 차량, 의료용품 등도 지원한다.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함께할 것"이라며 "미국이 제공하는 능력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큰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서 러시아의 불법적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143개국 찬성으로 채택된 점을 언급하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편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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