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약세다.
20일 오전 8시1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2% 내린 1만900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이 급등하면서 금융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해 뉴욕 증시는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99.99포인트(0.33%) 떨어진 3만423.8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4.82포인트(0.67%) 내린 3695.1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1.89포인트(0.85%) 하락한 1만680.51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136%까지 치솟아 4.1%를 돌파했다. 이는 2008년 7월23일 이후 최고 수준으로 14년래 최고다.
같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5% 하락한 276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5% 하락한 18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68% 내린 508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57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1.7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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