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가운데 범양건영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범양건영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3.00%)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열고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1979년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에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28개동 4424세대 규모로 강남의 대표적인 노후 대단지 아파트로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힌다.

통과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33개동 5778세대(공공주택 678세대)로 재건축된다. 최고 35층 이하(118.4m 이하)로 들어설 예정이다.

법양건영은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는 건설회사다. 이번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