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공개한 청첩장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들판을 배경으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푸른 들판 배경과 노란색 드레스가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싱그러운 분위기가 완성됐다.
김연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미국 패션디자이너 오스카르 드 라 렌타 브랜드 제품이다.
미셀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사라제시카 파커, 아말 클루니 등 수많은 해외 유명인들이 착용한 브랜드으로 뉴욕 상류 사회 이미지를 표방한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이 브랜드의 특징이다. 국내에선 고소영이 장동건과 결혼할 때 입어 일명 '고소영 드레스'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 박신혜가 최태준과 결혼할 때도 이 브랜드를 선택했다.
김연아가 이날 촬영에서 입은 제품은 국내 판매가가 2428만원에 달하는 튤 맥시 이브닝 드레스다. 화사한 색감에 우아한 볼륨감, 풍성한 텍스처 등이 시선을 잡아끄는 제품이다.
한편 두 사람은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1990년생,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고우림이 5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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