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코인)와 관련해 가상자산 시장 감독과 투자자 보호를 전담할 기구가 금융위원회에 설치된다는 소식에 비덴트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6원(3.82%) 오른 7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금융위원회는 11월 초 민당정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안심거래환경조성법(가칭)' 제정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올해 정기국회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발의안에는 금융위 산하에 '디지털자산위원회(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에 디지털자산 전담 기구 신설을 포함한 바 있다. 전담 기구는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와 비슷한 성격의 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자본시장 감독·조사 및 회계 업무와 관련한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장은 금융위 부위원장이 겸임하고 금융위 사무처가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사 검사 및 불공정 거래 조사 등 업무는 금융감독원에 위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