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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2개월 만에 장중 6만원을 터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의 이사회가 열린 오전 10시쯤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장중 6만원대를 회복했다. 이후 소폭 하락하며 오후 1시47분 현재 전일 대비 300원(0.51%) 오른 5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공식 회장 취임은 내달 1일인 창립기념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이 회장의 공식 취임 이후 삼성전자의 강도 높은 인적 쇄신, 그룹 컨트롤타워 구축, 공격적인 M&A(인수합병) 등이 나타나 기업 호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삼성을 넘어 진정한 초일류 기업, 국민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기업을 꼭 같이 만들자"며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