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이 통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발생한 이번 압사사고로 인한 피해를 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 151명, 부상 82명으로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 사진=뉴시스
경제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지난 29일 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이번 참사를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근본적으로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기업 차원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코멘트를 통해 "비극적인 인명 사고에 애도를 표한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경영계는 비극적인 사고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에게도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생자의 대다수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년이라는 점에 더욱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경제계는 조속히 사고가 수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