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웹사이트 접속 장애 감시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경부터 인스타그램에서 계정이 차단되는 등 서비스 오류 신고가 속출했다. 당일 밤 11시경 글로벌 신고건수는 7700건에 달했다.
인스타그램 로그인 시 '회원님의 계정을 일시 차단했다', '로그인할 수 없는 계정은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된다' 등 메시지가 뜬다는 사례가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버퍼링만 뜬다", "계정에 들어가지지 않는다", "팔로워 수가 줄어들고 있다" 등 불편함을 호소했다.
인스타그램은 1일 오전 7시 공지를 통해 "오류를 해결했다"며 "이용자가 계정에 접속하는 데 문제가 있었고 팔로워 수가 일시적으로 바뀌는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확한 오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메타의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이 서비스 장애로 몸살을 앓았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왓츠앱은 26일 중단됐다가 2시간 만에 복구됐다. 이후 왓츠앱은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을 뿐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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