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 중 지난 9월말 기준 119조8000억원(71%)이 회수됐다.
공적자금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 정리하기 위해 정부 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 투입됐다.
앞서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2011년 이후 60%대 이어갔지만 지난해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지분매각(9.3%)을 진행해 우리금융은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면서 10년 만에 70%대를 넘어섰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1년말 60.9%로 처음 60%를 넘어선 뒤 ▲2016년말 67.8% ▲2017년말 68.5% ▲2018년말 68.9% ▲2019년말 69.2% ▲2020년말 69.5% ▲2021년말 70.4%를 기록했다.
올 3분기 중에는 우리금융지주 중간배당을 통해 14억원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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