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 대비 735원(18.85%) 오른 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르면 이달 중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스트럭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에는 KB자산운용도 참여한다. 이들 3사는 신설하는 합작법인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최종 투자 규모를 조율 중이다.
3사는 SPC를 통해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에 임대하는 새로운 인프라 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에스트래픽은 최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광대역 무선 통신(UWB) 기술을 충전 시스템에 적용해 전기차의 필수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와 연계를 통해 충전을 위한 회원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앱 및 휴게소의 시설을 활용해 충전 진행상태 확인, 간편 예약 기능도 제공된다.
또 향후 구축될 충전소에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요금을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 납부가 가능하게 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에 에스트래픽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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