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11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0원(5.88%) 오른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2단계에 걸쳐 순차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1단계로 지난해 8∼12월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CBDC 모의실험 환경을 클라우드에 조성한 뒤 제조와 발행, 유통, 환수 등 기본 기능을 실험했다. 이후 지난 6월까지 진행한 2단계 실험에서는 오프라인 거래와 디지털자산 거래, 정책지원 업무 등 확장 기능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영지식 증명기술'(ZKP·Zero Knowledge Proof)과 분산원장 확장기술 등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도 시험했다. 한은은 사업 수행 결과 우선 온라인 CBDC와 독립적으로 오프라인 CBDC 구현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트 계약 기능을 이용해 서로 다른 분산원장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CBDC 시스템과 디지털자산(NFT) 시스템을 통해 CBDC로 NFT를 구매할 수 있는 과정도 구현했다. 타 국가의 CBDC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국가 간 송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테스트 프로그램도 개발해 실험했다. 한국과 미국이 각각 상이한 분산원장을 기반으로 CBDC를 발행했다는 가정하에 중개기관간 환전 과정 등을 거쳐 국가 간 송금 거래를 처리했다.
한은은 이번 연구사업 완료 이후에도 이미 구축된 CBDC 모의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14개 은행, 금융결제원 등 15개 기관과 협력해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협력파트너로 참가하여 전자지갑 및 키 관리 시스템 개발 구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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